10월부터 수도권 공공택지의 전용면적 25.7평을 넘는 중대형 아파트 분양가가 자율화된다.건설교통부는 10월부터 토지공사 등이 수도권에서 조성한 공공택지에 지어지는 아파트에 대한 분양가 자율화 조치를 단계적으로 시행해나갈 방침이라고 24일 밝혔다.
지난 2월 분양가가 자율화된 수도권 민영아파트에 이어 수도권 공공아파트까지 분양가 자율화가 실시됨에 따라 전국의 모든 아파트에 대한 분양가 규제가 사라지게 됐다.
이에따라 건교부는 10월중 25.7평이 넘는 규모의 공공아파트 분양가를 자율화한뒤 25.7평 이하 중소형 규모에 대해서는 내년부터 자율화 해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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