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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물산 ‘토종 오가피’ 상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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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물산 ‘토종 오가피’ 상품화

입력
1998.08.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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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피가 상품화됐다」뛰어난 약효를 발휘해 「제2의 인삼」으로 불리는 오가피가 건강제품으로 출시됐다. 수신물산(대표 성광수)은 20일 오가피 진액을 담은 생약 건강제품인 「수신 토종 오가피」를 개발, 시판에 나섰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야생식물중에서는 신비한 약리효과를 발휘하는 것들이 많은데 초본식물(풀)의 대표가 인삼이라면, 목본식물(나무)의 대표는 오가피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오가피는 성인병과 피로회복에 효력을 발휘한다.

실제로 본초강목과 동의보감에 따르면 오가피는 성인병과 현대병의 예방과 치료는 물론, 항염·피로·항스트레스, 중추신경흥분 대사촉진 근육강화 해독작용을 한다. 「수신 토종오가피」는 비닐팩에 포장된 60개들이 한 박스에 30만원이다. (02)966­1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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