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는 19일 학처장회의를 열고 올 2학기부터 교수의 주당 강의시간을 종전의 8시간에서 6시간으로 단축, 국내 대학중 최소시간으로 줄이기로 결정했다. 고려대 김성인(金成寅) 교무처장은 『교수들의 연구시간을 늘리고 강의의 질을 높이기 위해 강의시간을 줄이기로 했다』며 『내년도부터 교수 220여명을 단계적으로 증원하는 등 8억원의 예산을 들여 교수 및 강사진을 확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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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는 19일 학처장회의를 열고 올 2학기부터 교수의 주당 강의시간을 종전의 8시간에서 6시간으로 단축, 국내 대학중 최소시간으로 줄이기로 결정했다. 고려대 김성인(金成寅) 교무처장은 『교수들의 연구시간을 늘리고 강의의 질을 높이기 위해 강의시간을 줄이기로 했다』며 『내년도부터 교수 220여명을 단계적으로 증원하는 등 8억원의 예산을 들여 교수 및 강사진을 확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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