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20일 총무회담을 열고 22일 회기가 끝나는 이번 임시국회가 끝난 직후 23일부터 1주일이상의 회기로 다시 임시국회를 소집해 민생현안과 추경예산안을 처리키로 합의할 것으로 알려졌다.<관련기사 4면> 이에 앞서 한나라당은 19일 당직자회의에서 『민생현안과 추경예산안의 충실한 심의를 위해 임시국회를 다시 열어야 한다』고 결정했다. 이에 대해 국민회의와 자민련은 『한나라당 주장은 기아비자금에 연루된 이신행(李信行) 의원을 비호하기 위한 것』이라며 비난하면서도 또다른 여야대립을 피하기 위해 한나라당 요구를 수용키로 방침을 바꿨다. <신효섭 기자>신효섭>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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