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윤석민 특파원】 미 뉴욕 주식시장의 다우존스 지수가 러시아의 모라토리엄 선언과 평가절하에 따른 경제위기 확산우려에도 불구하고 미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현행 금리 유지 결정에 힘입어 18일 이틀째 큰 폭의 오름세를 보였다.전날 149.85포인트 오른 다우지수는 이날도 139.80 포인트(1.63%)가 올라 8,714.65에 마감, 8,700선을 회복했다.
FRB 공개시장위원회는 이날 FRB의 공정할인율과 은행간 기준금리인 오버나잇 금리를 현재와 마찬가지로 연 5.0%와 연 5.5%로 유지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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