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도적맞은 우리 국호…(화제의 책)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도적맞은 우리 국호…(화제의 책)

입력
1998.08.19 00:00
0 0

◎“日本이란 국호는 원래 가야민족것”재일사학자 박병식(朴炳植·72)씨는 「도적맞은 우리 국호 일본」에서 일본(日本)이라는 국호는 태양을 숭배한 가야민족의 것이었다는 도발적 주장을 편다. 근거는 1907년 요시다 도고(吉田東伍)가 저술한 「대일본지명사서(大日本地名辭書)」. 권위를 인정받는 이 책에는 「일본이라는 국호가 가야의 것이었으나 그 이름이 아름답고 우리나라 이름으로 쓰는 것이 어울린다고 생각하여 만고불변의 국호로 삼았다」는 설명이 나온다. 박씨는 또 「고사기」 「일본서기」 등을 연구, 일본민족의 주류는 고구려와 가야부족이며 가야부족이 야마토(大和)왕조를 세웠다고 말한다.

문학수첩/전 2권 각권 7,500원<박은주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