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검 강력부는 17일 미제 윈체스터 소총과 22구경 자동소총 등 고성능 살상용 총기와 실탄을 시중에 유통시켜온 김태수(54·경북 울진군 죽변면)씨 등 5명을 총포·도검·화약류 등 단속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하고 한범재(38·서울 송파구 송파동)씨 등 3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검찰은 또 달아난 이장용(41·경북 울진군 죽변면)씨 등 3명을 전국에 수배하는 한편 이들로부터 소총 14정과 실탄 3,700발, 조준경 9개 등을 증거물로 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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