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원짜리 칼국수 성황○…「명동칼국수」로 잘 알려진 서울 명동의 「명동교자」(대표 박연하·朴連夏·61)가 15일 개업 30주년을 맞아 칼국수를 30년전 가격인 100원에 판매, 수입액 90여만원을 수재의연금으로 한국일보사에 16일 기탁했다. 대표 박씨는 『경제난과 수해로 고통받는 분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행사중 모두 9,000여 그릇을 팔았다』고 말했다.<손석민 기자>손석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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