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AFP=연합】 홍콩 달러화에 대한 국제 투기자금의 공격으로 8월들어 5년래 최저치를 기록했던 홍콩 주식시장의 주가가 14일 23년만에 최대 상승폭인 8.5%가 오르는 급반등세로 돌아섰다. 이날 홍콩 항생(恒生)지수는 전날보다 564.27포인트가 상승한 7,224.69에 장을 마감했으며 주식거래량도 최근 며칠동안의 거래량보다 훨씬 많았다.분석가들은 홍콩 주식시장의 펀더멘털(기본요소)은 전혀 변한 것이 없다고 믿는 몇몇 투자가들이 우량주들을 대량 매입한 것이 반등세의 주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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