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황영식 특파원】 도쿄(東京) 외환시장의 엔화가 14일 통화당국의 시장 개입 가능성이 강하게 점쳐지면서 한때 전날 종장가보다 달러당 1.94엔이나 오른 144.60엔까지 급등했다.그러나 일본이 올해 1.7%의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할 것이라는 국제통화기금(IMF)의 전망 등이 전해지면서 전날 종장가보다 1.53엔 오른 144.87∼90엔에 장을 마감했다. 한편 도쿄증시의 닛케이(日經) 평균주가는 전날 뉴욕주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오전 한때 전날 종장가보다 332엔이나 폭락해 1만5,000엔대 붕괴 직전까지 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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