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협(회장 함정호·咸正鎬)는 12일 건국 50주년 기념 8·15 특사와 관련, 한보사건 연루자등 부정부패사범과 12·12, 5·18사건 관련자, 각종 선거사범등에 대한 사면에 강력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변협은 이날 성명을 내고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강력한 개혁을 추진해야 할 새 정부가 한보사건 관련자 등 부정비리사범에 대한 사면을 강행할 경우 정략적 온정주의가 법의 지배를 훼손하고 경제위기 주범에게 면죄부를 남발한다는 국민적 비판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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