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염색약이 미국인들의 머리를 물들인다.동성제약은 미국의 팰리스 뷰티사와 750만달러 상당의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최근 10만달러어치의 선적을 마쳤다고 밝혔다. 수출품목은 국내에서 자체 브랜드로 시판중인 「벳츠 헤어칼라」등 벳츠시리즈.
57년 설립된 동성제약은 「훼미닌」「양귀비」등의 상표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으며 현재 국내 머리염색약 시장의 60%를 점유하고 있는 업계 최대 생산업체. 동성제약은 앞으로 3년동안 연간 1,000만달러 이상씩을 수출, 미국시장을 공략하는 한편 중국 동남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남미 등으로 수출지역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문의 (02)549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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