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위원회는 11일 국제 태양 BYC 고려등 4개 생명보험사에 대해 3개월간 영업정지명령을 내리고 퇴출조치를 공식발표했다. 이들 생보사는 영업정지기간중 각각 삼성 교보 흥국 제일등 우량 생보사에 계약이전방식으로 인수될 것으로 보인다.금감위는 4개 퇴출생보사 경영진의 부실경영에 대한 책임을 묻기위해 보험감독원 검사역을 파견, 특별검사를 실시하고 경영진의 부당대출등 위법사실이 적발될 경우 민형사상 책임을 물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금감위는 이와함께 지급여력 확충 가능성이 불투명한 조선 국민 태평양 한덕 한국 두원 동아등 7개 생보사에 대해 1개월 이내에 획기적인 증자·인력축소등을 담은 경영개선 이행계획서를 제출토록 했다.<유승호 기자>유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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