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윤석민 특파원】 미 뉴욕증시의 주가가 다우지수 사상 3번째 큰 낙폭(299.43 포인트)을 기록한지 하루만인 5일(현지시간) 오름세로 돌아섰다.다우지수는 이날 59.47포인트(0.70%) 오른 8,546.78에 마감됐고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은 9.32포인트(0.87%) 오른 1,081.92에, 나스닥(NASDAQ) 종합지수는 2.33포인트(0.13%) 오른 1,787.97을 기록하며 각각 장을 마감했다.
뉴욕증시는 전날 미국의 경기둔화 조짐과 아시아 증시의 불안, 미기업들의 이윤 감소 전망등에 따른 우려를 반영, 투자가들의 투매로 주가가 급락하여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7월17일의 9,337.97에 비해 무려 850.66 포인트(9.1%)가 떨어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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