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이화학연구소 연구팀이 최근 세계 최초로 뇌신경세포(뉴런) 활성화 물질을 확인했다. 일단 성숙하면 다시는 분열하지 않는 특수한 세포인 뉴런이 어떻게 그 동물이 죽을 때까지 계속 살아 남을 수 있는 지는 지금까지 커다란 수수께끼였다.연구팀이 확인한 물질은 필수 아미노산의 일종인 「L세린」으로 인공적으로 간단히 투여할 수 있어 뇌경색 등 뇌에 산소공급이 중단돼 뇌세포가 죽는 질환의 억제나 치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도쿄=황영식 특파원>도쿄=황영식>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