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앙코르! 중국문화대전/기인열전 등 추가 63빌딩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앙코르! 중국문화대전/기인열전 등 추가 63빌딩서

입력
1998.08.04 00:00
0 0

1월7일∼3월29일 예술의전당에서 선보였던 중국문화대전이 서울 여의도 63빌딩으로 자리를 옮겨 9월6일까지 앙코르전을 갖고 있다. 「중국문화대전­63 앙코르」전은 예술의 전당 전시회에서 소개됐던 유물 외에 중국에서 초청한 기공사 등이 묘기를 선보이는 「중국 기인열전」, 종이나 밀가루, 풀잎을 이용해 순식간에 예술품을 만드는 「중국 예인열전」 등 이벤트를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특별관에는 진시황 동마차 1·2기, 병마용 등 대형유물과 5세기부터 전해지는 중국 고대발명품인 분수동분(噴水銅盆), 상대(商代)갑골문, 청동기 유물인 장신궁등(長信宮燈), 서한(西漢)시대의 주작등(朱雀燈)이 선보이고 전통공예관에는 당삼채를 비롯한 자수, 옻칠기, 중국화 등 180여점이 전시되고 있다.

「중국 기인열전」에서는 이름만 보고도 병력(病歷)을 알아맞히는 기공의사 쟝쯔청(張志成·55)의 기공묘기, 종이에 물감을 뿌린 후 손으로 그림을 그리면 마치 나무뿌리에 조각을 한 것과 같은 무늬를 만들어내는 서화묘기 등이 관심을 끌고 있다. 관람료 성인 8,000원, 중고생 6,000원, 만4세∼초등생 4,000원. (02)789­5663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