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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타 총영사 洪性和씨정부는 3일 주 오사카(大阪) 총영사에 윤형규(尹逈奎) 국민회의 총재특보를 임명하고 주 뭄바이(옛 봄베이) 총영사에 도재승(都在承) 주 지다 총영사를, 주 니가타(新潟) 총영사에 홍성화(洪性和) 여권관리관을 각각 임명했다.
윤 오사카 총영사는 주 오사카 공보관, 주 일본공보공사 등을 역임한 뒤 지난해 대선을 앞두고 국민회의에 입당, 총재특보를 맡아왔으며 도 뭄바이 총영사는 86년 1월 주 레바논 1등 서기관 시절 현지 반군에 납치돼 곤욕을 치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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