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정부가 기업이라면 국민은 주주다. 그리고 나는「대영 주식회사」의 회장이다』 개혁과 경영마인드로 뭉친 토니 블레어 영국총리가 30일 국민들의 자발적인 개혁동참을 호소했다. 집권 15개월째인 그는 이날 「집권 1년 평가서」를 발표, 현 내각을 과감한 개혁정부라고 규정했다. 그는 『정부를 변화시키는 것은 회사 고위 경영진 전체를 바꾸는 것과 같다』며 『국민들이 정부의 개혁성과와 실책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의견을 말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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