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 박영길(朴榮吉) 해외문화홍보원장은 현재 8개인 해외문화원을 2000년까지 15개로 증설한다고 30일 밝혔다. 박원장은 『연말까지 일본 오사카(大阪), 캐나다 오타와에 독립적 자료·정보센터를 갖춘 문화원을 개설한다』며 『2000년까지 중국 상하이(上海), 인도 뉴델리, 호주 시드니, 영국 런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문화원을 개설하는 문제도 외교통상부와 협의중』이라고 말했다. 해외문화원은 현재 미국 워싱턴, 프랑스 파리 등 6개국 8개 도시에 설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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