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64메가 싱크로너스디램(SD램)의 차세대 제품인 128메가 SD램의 본격 양산에 돌입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이번에 양산에 들어간 128메가 SD램은 디자인틀 0.23㎛(1미크론은 100만분의 1)의 초정밀 미세가공을 실현, 현재의 64메가와 동일한 크기의 칩 하나에 용량은 2배인 신문지 1,050장, 200자 원고지 4만2,000매 분량의 정보를 기억할 수 있는 차세대 제품이다.현대전자도 128메가 SD램 시제품을 개발, 10월부터 양산에 들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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