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金大中) 대통령 선거공약사항인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제도 개선안이 10월께 확정된다.이정무(李廷武) 건설교통부장관은 22일 그린벨트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라는 여론이 높아 연말로 잡혀있던 당초 계획을 2개월 앞당겨 10월까지 그린벨트 제도개선안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전국 400여군데 그린벨트지역에 대해 대대적인 실태조사를 벌이고 있다』면서 『8월 공청회를 거치는 대로 10월 제도개선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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