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심형래씨가 기업인으로의 변신을 공식선언. 심씨는 22일 대한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리는 공상과학 영화 「용가리」 투자설명회를 앞두고 21일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용가리 프로젝트가 마무리되고 나면 영화제작 전문기업을 경영하겠다』고 밝혔다. 「용가리」는 미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내년 8월중 개봉을 목표로 제작되고있는 공상과학 액션영화. 『처음부터 구미 시장을 겨냥해 만들고 있는만큼 반드시 성공할 것으로 확신합니다』 심씨는 멀티미디어 시대인 21세기에는 영화산업을 수출산업으로 육성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역설하고 영화제작 전문기업인으로의 포부를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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