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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경계 전방철책 수준으로/千 국방,공익요원 투입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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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경계 전방철책 수준으로/千 국방,공익요원 투입 밝혀

입력
1998.07.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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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용택(千容宅) 국방부장관은 17일 강원 동해시 무장간첩 침투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취약한 해안경계강화를 위해 공익근무요원 투입 등을 통해 전방 철책근무 수준으로 강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천장관은 『해안경계가 해안방위병제의 폐지로 취약해진 것이 사실』이라면서 이같이 밝히고 『무장간첩 수색작전은 현지 지휘관의 의견을 들어 결정하되 결정 이전이라도 주민피해 최소화를 우선으로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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