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부유층 자제 ‘유흥비 강도’/심야 카페 털어… 3명 영장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부유층 자제 ‘유흥비 강도’/심야 카페 털어… 3명 영장

입력
1998.07.16 00:00
0 0

서울경찰청 지하철수사대는 15일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강도를 한 모 유스호스텔사장 아들 홍모(19·무직)군 등 3명에 대해 특수강도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서울 K고 선후배인 홍군 등은 6일 오후 11시40분께 서울 강남구 삼성동 C카페에 침입, 전자충격기와 흉기로 여주인(46)을 위협, 금목걸이와 현금 3만5,000원 등을 빼앗은 혐의다. 조사결과 홍군외에 박모(20·S대 영문1)군은 전 J건설사 부사장 아들이며 이모(20·무직)군은 서울시내에 근무하는 현직 경찰의 아들로 밝혀졌다. 이군은 카페 아르바이트생 김모(18)양을 성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으나 이군은 이를 부인하고 있다. 홍군은 경찰에서 『고교때까지만해도 부모로부터 한달에 70만원 가량의 용돈을 받았으나 졸업후 용돈이 궁해 범행하게 됐다』고 말했다.<이동준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