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언더파,72홀 최소타박세리(21·아스트라)가 미 여자프로골프협회(LPGA)투어 72홀 최소타 신기록을 수립하며 시즌 3승째를 올렸다.
13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하이랜드메도우GC(파71)에서 벌어진 98제이미 파 크로거클래식 최종 4라운드서 박세리는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6타를 추가, 합계 23언더파 261타로 미 LPGA 72홀 최소타 기록(종전 265타)으로 우승했다. 23언더파는 최다언더파 타이기록.
박은 이날 우승으로 시즌 3승째를 기록, 다승왕에 올랐다. 또 우승상금 12만달러를 추가, 시즌 총상금 64만5,170달러로 리셀로테 노이만(스웨덴·60만1,610달러)을 제치고 이부문 단독선두로 나섰다. 「올해의 선수」와 신인왕 부문서도 1위를 달리고 있어 LPGA 4개 타이틀 석권에 한발 더 다가섰다.<송영웅 기자>송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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