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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서 돈받은 사실 없다”/이회창씨 동아일보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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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서 돈받은 사실 없다”/이회창씨 동아일보 고소

입력
1998.07.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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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명예총재는 13일 동아일보 정구종(鄭求宗) 편집국장, 김충식(金忠植) 사회부장, 양기대(梁基大)·조원표(曺源杓) 기자를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지검에 고소했다. 이명예총재의 변호인은 소장에서 『이명예총재는 청구그룹이나 한국통신으로부터 돈을 받은 사실이 전혀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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