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부터 13일까지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제30회 국제화학올림피아드에서 한국이 금메달 2, 은메달 2개를 따 올림피아드 참가사상 가장 좋은 종합 2위를 기록했다. 47개국 184명이 경합한 대회에 한국은 4명이 참가, 沈相佑(18·부산과학고3년) 李滋浩(17·경남과학고3년)군이 금메달, 李桐昊(18·경남과학고3년) 金澤洙(18·서울과학고3년)군이 동메달을 땄다. 1위는 금 3, 동 1개를 딴 헝가리가 차지했으며 미국 아르헨티나 러시아등 3개국이 공동 3위였다.국제화학올림피아드 조직위원회 주최로 매년 열리는 이 올림피아드는 20세 미만의 학생들이 화학분야 이론과 실험으로 기량을 겨루는 대회로 한국은 지난 해 4위를 기록했다.<선년규 기자>선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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