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셋째주. 제헌절(17일)이 끼여 있고 초등학교 방학이 시작된다. 요즘 백화점에서는 여름상품을 싸게 파는 바겐세일 행사가 열리고 있다. 싼 값에 의류를 구입하려는 주부들은 재고상품 판매장을 애용하는 경우가 많다. 가격이 정상가격보다 싼만큼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크기가 맞지 않거나 마음에 들지 않아 환불 교환할 때를 대비, 행사를 주관하는 재고상품 판매업자의 연락처를 알아둔다. 물건을 꼼꼼히 살펴서 화살표 스티커나 얼룩이 있는 옷은 사지 않는 것이 좋다. 브랜드상품을 고를 때는 라벨과 정상가격, 할인율을 잘 확인해야 속지 않는다. 탈의실이 없는 경우가 많으므로 크기를 잴 수 있는 옷을 하나 가져가면 편리하다.<노향란 기자>노향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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