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2일부터 10일까지 열린 제29회 국제물리올림피아드에서 한국이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따 5위를 차지했다.56개국 266명이 참가, 물리이론과 실험분야의 기량을 겨룬 대회에서 손형빈(孫炯彬·17·경기과학고 2년)군이 개인성적 3등으로 금메달, 최보경(崔普景·18·서울과학고 3년) 이경석(李京錫·17·대전과학고 2년)군이 동메달을 땄다.
또 허동성(許東星·17·민족사관고 2년)군과 이 대회 최연소 참가자인 윤영섭(尹榮燮·15·대전 삼천중 3년)군이 장려상을 받아 한국팀 5명이 전원 수상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