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는 10일 5년내에 이공대 대학원생 수를 학부생의 3배 수준으로 늘리고 신문방송및 경영학과 학부를 폐지하는 내용의 연구중심대학 발전안을 발표했다.발전안에 따르면 2000년부터 2003년까지 경영학과와 신문방송학과의 학부정원을 매년 25%씩 감축, 2004년까지 완전히 폐지하고 대신 전문대학원이 설립된다.
서강대는 2003년까지 자연계 이과와 공과대학을 통합한 과학기술대학을 설립, 학부생과 대학원생 비율을 1대3으로 조정하는 한편 과학기술대의 모든 석·박사과정 대학원생들에게 장학금및 생활비를 지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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