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방문 朴 외통 밝혀박정수(朴定洙) 외교통상장관은 10일 『한국과 러시아의 외교관 추방사건이 더 이상 확대되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하루빨리 이 문제가 매듭지어지는 게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관련기사 5면>관련기사>
몽골을 공식방문중인 박장관은 이날 오후 수행기자들과의 회견에서 8일 우리 정부가 주한 러시아대사관의 올레그 아브람킨 참사관을 맞추방하던 날 러시아측으로부터 이달 하순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아시아지역안보포럼(ARF)에서 양국 외무장관회담을 갖자는 제안이 있었다면서 정부는 이를 수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윤승용·이태규 기자>윤승용·이태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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