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클린턴(52) 미국 대통령이 박세리(21)에게 동반 라운딩을 제의했다. 박세리의 소속사인 삼성물산에 따르면 클린턴대통령은 9일 새벽(한국시간) 오하이오주 하이랜드메도GC에서 벌어진 98제이미 파 크로거골프대회 전야제에 참석중인 미 여자프로골프협회(LPGA) 짐 리츠 회장에게 전화를 걸어 『박세리와 함께 골프를 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관련기사 10면> 이에 따라 리츠 회장은 프로암을 마친 박세리측에게 이같은 사실을 전했고 삼성물산은 라운딩 장소와 일정을 추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영웅 기자>송영웅>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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