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무 배추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돕기 위해 「고랭지 무, 배추 가격지지대책」을 추진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농협은 산지농협과 전국 1,425개 농협점포를 연결한 직거래행사를 펼치고 서울시내 주요지역에 직거래장터를 개설해 운영하기로 했다. 또 대형유통업체와 백화점등을 중심으로 판매망을 구축하고 ▲소비촉진운동 ▲자율출하억제, 계약물량 출하확대 ▲휴가철대비 특별수송 등을 벌일 예정이다.
농협은 이달 10일부터 9월30일까지를 「하나로직거래 특별추진기간」으로 정하고 10일 금요장터에서 강원도산 고랭지무와 배추를 팔기로 했다. 문의 (02)3977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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