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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밀이 권리금은 2,000만원?(표주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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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밀이 권리금은 2,000만원?(표주박)

입력
1998.07.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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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 고용” 4명돈 가로채○…서울 동부경찰서는 8일 목욕탕에 때밀이로 일하게 해주겠다며 권리금명목으로 돈을 받아 가로챈 장광근(張廣根·42)씨를 사기혐의로 구속했다. 장씨는 지난해 8월 경기 고양시 자신의 사무실에서 박모(32)씨에게 『목욕탕을 열 계획인데 때밀이 영업권을 주겠다』며 2,000만원을 받아 가로채는 등 4명으로부터 1,000∼2,000만원씩 모두 5,000여만원을 받은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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