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들이 증권사나 투자신탁회사에서 수익증권을 매입하면서 낸 자금으로 펀드를 구성, 투신사(또는 투신운용)가 채권이나 주식 등에 투자해 고객에게 수익을 돌려주는 상품이다.투신운용사들은 지점이 없으므로 증권사를 통해 수익증권을 판매하고 기존 투신사들은 자체 판매한다. 신탁상품이므로 원리금 보장대상은 아니지만 공사채형 수익증권은 은행이, 주식형은 증권예탁원이 수탁기관으로 지정돼 고객들의 재산을 관리하게 된다.
투자대상에 따라 주식형과 공사채형으로 나뉜다. 원리금보장이 가장 확실한 국공채에 60%이상을 투자하도록 규정돼 있는 국공채펀드도 공사채형에 속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