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통신은 30일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김종철(金鍾澈·54) 한겨레 논설위원을 사장으로 선임했다.충남 연기출생인 김씨는 동아일보기자이던 75년 언론자유투쟁으로 해직된후 민중문화운동협의회 공동대표와 민주통일민중운동연합 대변인, 한겨레신문 편집부위원장을 역임했다.
연합통신은 또 전무에 양재흥(梁在興·58), 상무에 오철호(吳哲鎬·총무·출판·52) 최정(崔正·편집·제작·54) 盧政善(국제·업무·56)씨를 선임했다. 비상임이사엔 박권상(朴權相) KBS 사장이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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