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투자기관노련(위원장 서명관) 소속 조합원 3,000여명은 28일 오후 1시 서울 종묘공원에서 「정부투자·출자기관 졸속구조조정 분쇄 2차 결의대회」를 갖고 일방적인 구조조정과 인원감축 중단을 요구했다.이들은 『정부가 강압적 구조조정을 추진하면서 정부투자기관을 부패비리의 온상으로 일방적으로 매도하고 있다』며 『정부투자기관에 대한 무차별적인 인수합병 및 인원감축은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집회를 마친뒤 명동성당까지 평화행진을 벌였다.<박천호 기자>박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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