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금리가 6개월여만에 장중 14%대로 떨어지는 등 환율과 금리가 하향안정세를 지속했으나 주가는 소폭 하락했다.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종가보다 3원 오른 1,386원에 첫 거래가 이뤄진 뒤 1,376∼1,390원 사이에서 등락을 보인 끝에 전날보다 3원이 하락한 1,380원으로 마감했다.
콜금리는 이날 오후 4시30분 현재 전일 확정치보다 0.31%포인트가 하락한 연 14.98%를 기록, 지난해 12월3일 14.93%를 기록한 이후 약 6개월반만에 14%대로 하락했다.
주식시장에서는 엔화의 약세 재반전과 한국통신의 직상장 소식이 악재로 작용하면서 종합주가지수가 전날보다 1.59포인트 떨어진 301.72로 마감, 사흘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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