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룹 정주영(鄭周永) 명예회장이 7박8일간의 북한방문 일정을 마치고 23일 오전 10시30분께 귀환한다.<관련기사 27면> 정회장은 16일 방북때와 마찬가지로 동생 순영(順永) 세영(世永) 상영(相永)씨, 아들 몽구(夢九) 몽헌(夢憲)씨 등 일행 7명과 함께 판문점 중립국감독위 회의실을 거쳐 군사분계선을 넘어 남쪽으로 온다. 관련기사>
정회장은 방북기간중 북측과의 경협협상을 통해 북한내 승용차 합작공장설립과 금강산관광개발사업 등에 관해 구체적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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