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천체물리학자인 스티븐 호킹 박사는 자신의 영국식 영어발음을 되찾기 위해 지금 사용하고 있는 미제 전자음성 합성기를 영국제로 교환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영국의 선데이타임스에 따르면 호킹박사는 지금의 구식 장비보다 훨씬 가볍고 영국식 억양을 낼 수 있는 브리티시 텔레콤사의 제품으로 교환하기 위해 제품 시험까지 마쳤다. 그러나 현재의 음성합성기에 익숙한 아내가 혼동을 일으킬 우려가 있어 즉각 교환은 주저하고 있다는 것.
근육이 마비되는 루게릭병에 걸려 85년부터 육성을 통한 언어전달을 할 수 없게 된 호킹 박사는 전자음성합성기를 이용해 의사소통을 해왔다.<케임브리지=upi>케임브리지=u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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