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당 이만섭 총재와 이인제(李仁濟) 고문, 소속의원 6명은 17일 밤 여의도 63빌딩에서 비상대책회의를 갖고 향후 정계개편과정에서 당지도부와 소속의원 전원이 행동통일을 하기로 결의했다고 김충근(金忠根) 대변인이 밝혔다.참석자들은 『의원 개개인이 정치적 이해득실에 따라 당적을 옮기는 정계개편은 아무런 명분이 없다』며 『기성정당들이 모두 간판을 내리고 이념과 정책에 따른 큰 틀의 정계개편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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