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권기팔 기자】 월드컵 본선무대를 처음 밟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이 북유럽의 강호 덴마크와 11로 비겼다.남아공은 19일 새벽(한국시간) 툴루즈에서 열린 C조 예선리그서 전반 12분 덴마크의 닐센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나 후반 6분 바틀릿의 힐패스를 받은 맥카시가 오른발슛으로 동점골을 터뜨렸다.<관련기사 11·12면>관련기사>
이 경기에서는 양팀이 시종 격렬하게 몸싸움을 벌이는 바람에 덴마크 2명, 남아공 1명 등 모두 3명이 퇴장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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