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판매 단한번도 얼리지않는점 강조「쇠고기나 돼지고기도 숨을 쉰다」
육류업계 최초로 브랜드육(肉)의 TV광고시대를 연 한국냉장㈜의 「청정한우」와 「생생포크」.
일반적으로 고기는 유통과정에서 단 한번이라도 얼리면 녹이는 과정에서 단백질과 영양소가 파괴된다. 이번 광고는 한냉의 제품이 가공에서 유통을 거쳐 판매에 이르기까지 단 한 번도 얼리지 않은 점을 강조하고 있다.
이를 위해 고난도의 컴퓨터그래픽을 이용, 얼리지 않은 냉장육이 숨쉬며 살아 있는 장면을 사실적으로 묘사했다.
이처럼 맛이 좋고 최고의 육질을 자랑하는 고기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한냉이 과학적인 도축으로 세균침투를 최대한 방지하고 외부온도 유입을 차단하는 특수냉장시스템을 이용하고 있다는 점을 알려준다.
이어 고기가 냉동되어 감에 따라 차츰 신선도와 영양소를 잃어가며 고기맛이 파괴됨을 알려 냉동 유통되는 다른 제품과의 차별성을 부각시키고 있다.
한냉 관계자는 『이번 CF는 브랜드인지도를 높인다는 1차 목표외에도 다소 위축되고 있는 육류시장에 대한 공격적 마케팅』이라고 말했다.<황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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