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신재민 특파원】 한국전 당시 실종된 미군 병사 문제가 빌 클린턴 대통령의 방중 기간에 본격 제기될 것이라고 찰스 카트먼 미국무부 차관보가 18일 밝혔다.카트먼 차관보는 『중국측이 가지고 있는 한국전 관련정보와 문서보관소, 박물관 등에 접근하기 위해 중국 당국의 협력을 정식 요청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국전 당시 실종 미군병사는 8,100여명으로 중국은 소련의 도움을 받아 북한의 포로수용소 대부분을 운영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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