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건국 50주년 기념사업준비위원회(위원장 이철승·李哲承) 소속 회원 30여명은 16일 오전 서울 탑골공원에서 「국군포로 및 납북인사 송환 서명운동」을 벌였다.현충일인 지난 6일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내 광장에서 발대식을 갖고 시작된 이 서명운동은 100만명을 목표로 건국 50주년이 되는 오는 8월15일까지 계속된다. 위원회는 『휴전이후 돌아오지 못한 국군포로 5만여명과 납북인사 8만5,000여명에 대한 생사확인과 송환을 위해 범국민 서명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박천호 기자>박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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