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권기필 기자】 아르헨티나가 98프랑스월드컵 예선 첫경기서 졸전끝에 일본에 신승했다.월드컵 2회우승국인 아르헨티나는 14일 저녁(한국시간) 툴루즈에서 벌어진 H조 예선 첫경기에서 전반 28분께 스트라이커 바티스투타의 결승골로 월드컵 본선에 처녀 출전한 일본을 10으로 간신히 제압하고 첫승을 거뒀다.<관련기사 11·12면>관련기사>
일본은 세계강호 아르헨티나를 맞아 선전했으나 상대 골문을 열지 못해 본선 첫 경기에서 패했다.
한편 생드니에서 벌어진 E조 예선경기에서 네덜란드와 벨기에는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이로써 E조에서는 멕시코(1승)가 선두에 나섰고 네덜란드,벨기에(이상 1무)에 이어 한국(1패)이 최하위를 마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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