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투자전문사 예측【홍콩 AFP 연합=특약】 일본 경제침체와 엔화 하락으로 인해 한국의 98년 국내총생산(GDP)기준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 6.5%로 떨어질 것이라고 미국 투자전문회사 살로먼 스미스 바니가 11일 예측했다.
이는 지금까지 발표된 국제 금융관련기구나 투자회사등의 한국 성장률 예측중 가장 낮은 수치다.
이 회사는 이날 「지는해 일본의 그림자 속의 아시아」라는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히고 아시아 국가 전체로는 연결 GDP 기준으로 1%의 성장률 하락 효과를 가져온다고 계산했다. 보고서는 『한국은 엔화 하락으로 일본과의 힘겨운 수출경쟁에 직면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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