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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가 월드컵행사 ‘푸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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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가 월드컵행사 ‘푸짐’

입력
1998.06.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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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개막에 맞춰 호텔가에서 월드컵 행사가 풍성하게 펼쳐지고 있다. 월드컵 경기를 각 업장에서 대형TV로 생중계하고 우리 대표팀이 1승 이상을 거두면 무료 숙박권등 경품을 제공하는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고 있다.■리츠칼튼호텔 카페 환티노는 우리팀이 멕시코전에서 승리하면 식사비의 10%, 16강 8강에 진출하면 20%, 40%를 할인해주기로 했다. 또 13일 뷔페 게임쇼 초대형스크린의 월드컵 경기 생중계등이 제공되는 월드컵 축제를 연다. 참가비는 2만5,000원. (02)3451­8470

■인터컨티넨탈호텔은 월드컵 예선전에서 우리팀이 이기면 당일 투숙객에게 하루 객실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 7월15일까지 월드컵 칵테일(8,000원)도 판매한다. (02)559­7777

■하얏트리젠시 부산은 호텔로비에서 우리팀의 경기를 대형 멀티비전으로 방송하며 득점 때마다 모든 고객에게 맥주 500㏄를 무료로 제공한다. (051)743­1234

■서울로얄호텔 그린팝은 7월10일까지 월드컵 각 경기의 전반전이 끝난후 예상득점을 적어 추첨하는 「예상스코어 맞히기」행사를 갖는다. 뷔페권 롤케이크등을 경품으로 준다. (02)771­4500

■웨스틴조선호텔은 7월13일까지를 월드컵 대축제기간으로 정하고 「오킴스」에서 월드컵 전경기를 대형TV로 생중계한다. 우리팀의 16강 진출이 확정되면 오후 5∼6시마다 전고객에게 생맥주 1잔을 무료 제공한다. (02)317­0388

■힐튼호텔은 디스코텍 파라오에서 우리팀 득점때마다 고객 모두에게 「붉은 악마 승리」칵테일을 무료제공한다. (02)317­3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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