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10일 도시개발 예정지역인 경기 고양시 마두동 일대 27만평을 비롯, 전국 10개지역 327만2,000평을 군사시설 보호구역에서 해제했다. 또 경기 김포시, 강화도 민통선 북방지역의 16개마을 233여만평은 통제보호구역에서 제한보호구역으로 규제를 완화, 건물 증·개축 및 신축을 허용했다.국방부는 이와함께 인천 경기 강원등의 군사시설 보호구역내 민원을 줄이기 위해 각종 건축 허용지역 및 고도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지적도(사전분석도)를 제작, 행정관서에 비치하고 일반인들이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정덕상 기자>정덕상>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