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도 국제통화기금(IMF)형으로」OB맥주는 9일 직장인들이 싼 값에 간편하게 생맥주를 즐길 수 있도록 한 절약형 생맥주 체인점 「OB 펍(PUB)」1호점을 을지로 3가에 개설했다고 밝혔다.「OB PUB」은 선 채로 생맥주를 마실수 있도록 내부를 꾸몄으며 안주는 5,000원이하. 낮에는 커피 음료수 토스트 과자류 등이 1,500원이하로 제공된다. 80년대초 인기를 끌었던 대중맥주집 「OB베어」가 18년만에 부활한 셈이다.
OB측은 앞으로 수도권을 중심으로 체인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 체인점은 1,700만원 안팎의 소자본으로 운영(점포면적 10평이내)할 수 있다고 OB맥주측은 밝혔다. 문의 (02)34438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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